포스트 싹 지우고 새로운 블로그 만들면서 첫 포스트입니다.

이 글에서는 시대를 역행하는 EBS 사이트에 대해 비판을 하고자 합니다.
물런 이와 비슷한 처지의 사이트는 많습니다. 허나 상대적으로 봤을 때 'EBS'라는 존재를 놓고보면 이것은 '매우'가 된다는 저의 의견에 따라 작성하는 것입니다.

비판(부정)과 긍정이 중간 중간 섞여있으므로 읽으실 때 유의하면서 읽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1. EBS 사이트의 크로스브라우징
보통 크로스브라우징을 하면 W3C의 표준(XHTML *, HTML *, CSS *)을 지키는 것이라고 생각할 수 있습니다.
허나 '모든 브라우저에서(어떤 브라우저든) 어떤 한 곳에서 동일한 화면으로 보이며, 동일한 혜택을 누리는 것이다' 라는 개념입니다.

EBS는 기본적인 UI에 대해서는 그나마 괜찮게 작성됬다고 평가할 수 있습니다.
허나 속 부터가 문제가 되는거죠. 제일 기본적인 '~바란다'와 같은 건의 폼에서도 살짝 버그가있으니 말이죠
강의에 접근하는건 꿈도 못꾼다고 봐야합니다.

2. EBS의 로그인
별도의 소프트웨어를 이용하고있습니다. 로그인을 위해서 다양한 운영체제용(윈도우즈, 리눅스, 맥)으로 제작되어있습니다.

허나 로그인부터 별도의 소프트웨어를 쓴다는것이 썩 좋지는 않은 부분일 뿐더러, 윈도우즈 외 운영체제에서는 되지도 않는 프로그램을 올려놓았죠
한국과 달리 외국같은경우 은행권 마저도 접속이나 로그인 시 별도의 소프트웨어 설치를 요구하지 않습니다.

그럼 외국같은경우 사용자 보안에 신경쓰는게 아니라구요? 그건 아니죠
충분히 로그인에 보안처리(개인정보 암호화 전송 등)을 충분히 구축해 놓고있습니다.
나머지는 사용자의 주의에 달린 몫이라는 거죠. 허나 한국은 IT강국인 동시에 '일반인 보안 무개념'도 강국이기에 버리기에는 힘들겁니다.

3. (?)
여기에서 부터 윈도우즈 외 사용자의 찝찝함이 시작됩니다.
EBS가 최근(몇달 전)에 개편을 했지요. 이때부터 모든 강의 콘텐츠(아마도 모든 동영상 컨텐츠)에는 컨텐츠 보호라는 명목 하에 액티브액스(ActiveX)를 통해 설치와 사용이 이루어지는 소프트웨어를 적용했습니다.

이게 왜 문제냐구요? 윈도우즈 외 사용자는 강의를 못봅니다.
액티브액스라는 기술은 윈도우즈에서만 적용되는 기술이며, 구지 윈도우즈가 아니여도 다른 운영체제(리눅스. 맥) 등을 위한 소프트웨어가 준비되있지 않습니다.

그럼 사용자들은 당연히 해결책으로 무엇을 찾습니다. 그것은 바로 가상머신!
허나... 컨텐츠 보호 소프트웨어는 가상머신 내에서의 재생을 차단합니다.
윈도우즈 환경에서, 가상머신을 통해 그 안에서 콘텐츠(동영상)에 대한 녹화를 하는 사람들이 있기 때문이죠.

리눅스에는 WIne이라는 윈도우용 어플리케이션을 실행시켜주도록 도와주는 소프트웨어가있습니다.
이거로 하면 되지않냐구요? 피터질겁니다... 보호 소프트웨어가 순순히 실행해주겠다고 하긴 할런지...

세션화가 되어있는 'KBS 실시간 TV' 처럼, 세션화를 통한 컨텐츠 보호도 생각을 해 봤으면...
by 광은통신 웃는하루 2009. 3. 16. 20:53